어두운밤 작은불꽃 보이기에
그곳을 찾았더니 부처님전 향불이였네
그향기 않으시고 부처님 마중나오셨네
촛불보다 아주 작은 불꽃이지만 그불로 태우리라 나를모두 태우리라
부처님 향기안으시고 중생의 고난찾아 천리만길 가시듯이
갈수만 있다면 그고행길 나도 따라가고싶네
아픔도 슬픔도 걱정근심도 향불에 태우고서
부처님 자비로 아름다운 연꽃되어 다시한번 살고싶네
태우리라 태우리라 아주 작은 향불에 나를 모두 태우리라
향기 되어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부처님 전에서 아롱그리는 향연기따라 춤추고 싶어요 향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