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한 걸음 네게
나 다가서도 될까
가까워져 오는 니가
꿈만 같아
한 걸음 한 걸음
내게
흩날리는 꽃향기 속에서
오랜 고백 하고 싶었어
이렇게 너란 마음
너란 얘기 하고파
사랑한단
말보다
사실 난 이유도 몰라
넌 왠지 당연했어
의미 없던 모든 것이
특별해져
너와
함께 있으면
떨리는 오늘도
설레는 내일도
너 없인
상상 못 해
오늘의 너에서
내일의 우리로
달라져 보는 건 어때
yeah
흩날리는 꽃향기 속에서
오랜 고백 하고 싶었어
이렇게 너란 마음
너란 얘기 하고파
사랑한단
말보다
세상 어떤 언어도
표현할 수 없는걸
사랑이란 단어론
담을 수가 없는걸
세상 어떤 언어도
표현할 수 없는걸
너란 마음
너란 얘기
기다렸던 너와
마주 서서
아껴 둔 말
하고 싶었어
이렇게 너란 마음
너란 얘기 하고파
다 똑같은 그 말
사랑한단 말보다
흩날리는 꽃향기 속에서
오랜 고백 하고 싶었어
이렇게 너란 마음
너란 얘기 하고파
사랑한단 말보다
사랑한단 말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