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햇살 오색 옷 입던
아름다운 단풍도
찬 바람에 낙엽 되어
가을을 떠나고
그리운 님 보고 싶어
애타던 날들
눈 내리는 창가에서
마음 가득 사랑했던
그 사람을 보내려고
시린 가슴 부여안고
아프고 아파서
울고 있네
이룰 수 없는 사랑
잊어야 할 그 사람
내 인생의 마지막 사랑
이 밤을 끝으로
정녕 그대를 잊으리
잊으리라
그 사람을 보내려고
시린 가슴 부여안고
아프고 아파서
울고 있네
이룰 수 없는 사랑
잊어야 할 그 사람
내 인생의 마지막 사랑
이 밤을 끝으로
정녕 그대를 잊으리
잊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