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들 모여라
모두 함께 뛰어 봐
“같이 놀자!”
상처 나서 아파요
아파요 아파요
으앙으앙 무서워
“으아! 아빠 어떡해요?”
상처 나도 걱정 마
걱정 마 걱정 마
소독하면 괜찮아
“세균을 쫓아내자!
잘했어!”
상처가 가려워요
가려워 가려워
세균들 모여라
모두 함께 점프 점프
세균들 모여라
“으아! 너무 가려워!”
“걱정 마! 아빠만 믿어!”
구급 대원 출동
모두들 도망쳐
구급 대원 출동
모두들 도망쳐
아빠를 믿어 봐
나쁜 세균 저리 가
“상처가 가려운 건 거의 나았다는 뜻이야.
긁지 말고 좀만 참자!”
“네네!”
상처가 가려워도
긁지 마 긁지 마
상처가 가려워도
긁지 마 긁지 마
상처가 가려워도
“상처가 가려워도 긁지 마.
같이 장난감 놀이하자.
지금은 별로 긁고 싶지 않지?”
상처를 보호해요
보호해 보호해
상처를 보호해요
“밴드를 갈아주면 금방 나을 거야.
얼른 새 밴드로 바꾸자.”
“상처가 다 나았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