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얼마든 간에 하고 싶은 걸 하지
이게 우리의 인생 자유를 느껴가지
DNA 감추려 해도 결국은 드러나지
앞자리가 바뀌어도 벤자민 버튼 같지
직장인은 오늘 점심이 중요
꼰대 같은 상사들을 향한 증오
프리랜서들에겐 건바이건 중요
백수처럼 될까봐 늘 매일이 두려워
걱정거리들은 지금 저리 거리를 둬
백날 해도 가로막아 현실의 벽
맨날 반복할 거면 소소한 것들을 느끼고
I don’t give a 정신을 마음에부터 새기고
그녀의 미소가 날 숨 쉬게 해
부모님의 건강이 나를 웃음 짓게 해
그저 매일매일을 무사히 지냈으면 됐어
침대에 편안히 누워 꿀잠을 청했어
(HIDDEN BUFF)
For Everyday Heroes
Who hide there ability good
정처 없이 흘러가는 인생 속에
살아남은 것이 있다면 ‘포기’를 모르는 난 Hero
특별한 게 아냐 평범했던 너일지라도
매 순간 느낄 수 있다면 그게 영웅이라고
‘희망 사랑 존중 배려’
어떤 것이든 간에 필요한 단어
자극적인 것에 군침이 고였던 반면에
평범한 것들이 자그마한 엿을 날려
모닝 키스와 아침을 뭐 먹을까
고민하는 하루와 오늘은 일 나가는 날
감사하고 감사해 멀쩡한 하루를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해
위를 바라볼 때 난 옆을 바라보네
숨 막히는 삶을 살아보곤 싶지 않기에
그저 내 삶의 뜻과 존재의 이유대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감사와 즐거움을 전해 곳곳에
(HIDDEN BUFF)
For Everyday Heroes
Who hide there ability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