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e-ye
E-ye-e-ye
길을 못 찾아서 잠깐
앉아서 쉬었다 갈까
수화기 소리가 딸깍
오해가 깊어져만 가
실수는 쌓인지 오래
눈물이 뿜어져 꼴에
진심이 아녔던 말들을 토해
그 말들을 전부 다 내렸어 toilet, umm
Aye, 겉만 어른 속은 아이
헛으로 처먹어버린 내 나이
돌릴 수 있을지 모든 사이
벌어져 버린 이 차이, aye
그 때, 걸려온 전화 하나
“모두가 실수해, 너도 말야”
“누군가를 용서해 준적이 없니?”
“너도 분명 한번쯤 그랬잖아“
맞아, 모두가 가면을 쓰고 살아
그 가면은 깨져 버릴 수도 있고 말야
실수는 서로에게 하는 거고 말야
그 실수를 보듬어서 살아가는 거야
솔직한 본 모습으로 사과한다면
그 전에 가식의 흉터는 남아도
더 이상 그 누구도 아무도
나를 그리 미워하지는 않을지도
미워한다면 그건 내가 감당할 것
모두가 날 사랑하기는 어렵네
모두가 겉만 어른이기에
이 겉만 보고 우리는 살아가기에
서로를 이해해 줄 것이 필요
그리고 솔직한 민낯과 진심이 필요
난 어덜트보이 yeah
모두 어덜트보이 yeah
난 어덜트보이
난 어덜트보이
난 어덜트보이
난 어덜트보이
E-ye-e-ye
모두가 나와 같은 사람
그 사람들 모여서 살아, 살아
이젠 진심을 토해내는 법
가면은 모두가 쓰고있는 것
그래도 진심이 다들 있는 법
그 진심이 진실로 다가오는 것
진짜와 가짜 보단 그 자첼 봐
겉과 속 구분보단 그 자체가
중요한 것, 내가 누구인가
헛기침으로 죽을 건 아니잖아
“Love truth, but pardon error.”
“The truth will out.” So you could be better
진심을 맘에 새겨
나는 사람, 과거의 잘못으로부터 난 배워
내 가면은 예뻐, 이게 잘못된 것 아냐
근데 이 예쁜 가면을 만들어 낸 것은 나야
그렇다면 나도 충분히 나를 말야
바꿀 수 있어 내가 해낸다면 말야
모두가 실수 하고 사과하는 사람
내가 변해야 해, 나는 후회하는 사람
그 후회를 했기에 더 나아져 갈 사람
그 후회로 후회 없을 삶을 살 사람
이 오해가 안풀리고 망가져도
이 쌓인 오해가 나를 덮쳐버려도
눈 크게 뜨고 이 모든 걸 받아낸다면
내 진심이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미워한다면 그건 내가 감당할 것
모두가 날 사랑하기는 어렵네
모두가 겉만 어른이기에
이 겉만 보고 우리는 살아가기에
서로를 이해해 줄 것이 필요
그리고 솔직한 민낯과 진심이 필요
난 어덜트보이 yeah
모두 어덜트보이 yeah
난 어덜트보이
난 어덜트보이
난 어덜트보이
난 어덜트보이
E-ye-e-ye
모두가 나와 같은 사람
그 사람들 모여서 살아,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