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년간의 부메랑은 한국에서 자리를 잡아
종점도 외워 당고개
11년도 iPod 안엔 Dok2 와 Double D,
또 IK를 담았네
Z I N O, Z로 발음 하는 매너,
다 갖춰 이미 아마도 외국 생활 때문인 거 같아
중고딩때는 남정내음
그래도 한국힙합 내 pheromone
When I be on the mic 이란말이 걸음마
일찍이 내 성장판은 성급하게
허나 그때부터 내가 가진 선구안
입체적으로 변했어 눈에 안 씌어도 셀로판
이제는 종점은 진접으로
또 보여줬던 스윙스의 친첩 프로까지 와도
아직 내 값은 빈 병
허나 가라앉은적 없어
cause I’m from the 맥주 pitcher
외길은 아니었던 나의 Hip
머릴 뜯었어 고3땐 객관식
머릴 싸맨적도 여자때문에 Elastine
자극만 쫓던 내가 쇼미 제작진
그럼에도 꾸준했어 내 취향은
전설 되고 파도 안맞았어 PC방은
되려 나의 league는 윗잔다리
그때 쓴 가사모으면 규장각에
I don’t 내 이름 어디남아?
나도 위로 올라갈지 마지막일지도 걸음
아니면 에듀윌서 나도 될까 거름
허나 내가 킨 열기가 여기위에 전부다 gutter
닳을 때까지 난 붙박이로 계속 지져
여정은 안 멈췄으니까 내 칼춤은 reload
내 영광은 작은 location에서 찍은 영화
택배 없이 Luc Besson
It’s Jaybo in the building
And 찬우 on the beat ya
다 담아 like a beaker
It’s simple as a SAM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