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꿈속의 네가 나와 같이 많은 얘길하고 있네
지금 현실의 네가 나와 같이 많은 얘길하고 있네
니가 바보같은 내가 같이 우리의 얘길하고 있네
몰라 이런 우리가 점점 하나가 되어가는 걸까?
너는 무슨 생각을 할까 네 알수없는 눈빛으로
나 점점 빨려 들어가고 있네 지금이 그때일까
말하고 싶어 널 원한다고
언제까지나 꿈 만은 아니길
언제까지나 네가 앞에 있다면 꿈만 같다고
언제부턴가 네가 점점 좋아지기 시작했던 그때
꿈에 내곁에 니가 나와 손을 잡던 슬픈 이야기가 있어
오 왜 이제서야 이렇게 짧은 시간이 조여오는 걸까?
너를 붙잡을 수도 놓을 수도 없네 안타까운 이야기
슬픔이 눈에 묻어가네 우리는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
아직 너의 마음도 모르는데 이야기는 끝나가네
언제까지나 나만의 사람이길
욕심만 커져가는 이야기
이렇게 너와 끝이날까봐
두려운 내 슬픈 이야기
바보같던 나 오 이런 내게 누구보다도 잘해주던 너
다신 없을 너 같은 사람과의 꿈과 같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