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언제나 마치
두렵지 않은 듯 흔들림 없이
나를 보고 웃지
관점을 바꿔줄 낙하를 시작해
내 편견에 갇힌
표준의 기준을 꺾어 버릴 때
깨어나는 가치
한계를 넘어선 우리를 발견해
하늘 위로 떨어져 끝이 없는 바닥을 향해서
밀어내고 몸을 맡겨 비행하는 추락을 위해서
하늘 위로 난 떨어져 끝이 없는 바닥을 향해서
밀어내고 몸을 맡겨 비행하는 추락을 위해서
지는 태양의 빛이
우리 감각을 다 사로잡을 때
상처에 새긴 의지
바람을 가르고 내게 닿을 때
하늘 위로 떨어져 끝이 없는 바닥을 향해서
밀어내고 몸을 맡겨 비행하는 추락을 위해서
하늘 위로 난 떨어져 끝이 없는 바닥을 향해서
밀어내고 몸을 맡겨 비행하는 추락을 위해서
(떨어져)
더 높은 곳으로
(떨어져 날아올라)
더 높은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