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엔
어젯밤엔
어젯밤엔
왜 그런거 있잖아
이유를 알수없는 막연한 불안함
결국에 전부 다 내 탓이라곤 하나
여전히 목이메어 답이되지 않아
삶은 롤플레잉 크라임씬
모두가 가진 바하인드 씬
말라가는 빵과 냉장고엔 상해버린
반찬들 꼬여버린듯한 시간의 법칙
난 알고있어 We did a good thing
억울한 일들이 모질게 굴떈
일일이 설명하려 하지마 숙제같이
느껴지는 주변 시선에 눈떼
난 그저 위로가 되고싶어
나도 떄론 위로를 받고싶어
It fxxkin hurts 더 강해지고 싶어
내일이 적어둔 이정표 찾아 다시 또
어젯밤엔
졸리지 않더라구 어색하게
어젯밤엔
취하긴 싫어서 간단하게
어젯밤엔
생각이 났어 니가 오랜만에
어젯밤엔
어젯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