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알 수 없는 맘, 그대의 마음
아직 중2병 소년 같아
내 마음 알 수 없는 난, 오늘도 난...
여전히 꿈을 꾸네
듣지도 않는 노랠 부르려 거릴 나서네...
오늘은 거길 가볼까?
술이 덜 깬 이른 월요일엔 피자를 먹네...
넘 속이 쓰려...
I'm not 아저씨
내 맘대로 살고 싶은데
우리 변해가는 모습이 좀 다르면 어떤가요?
그대의 알 수 없는 맘, 그대의 마음
아직 사춘기 소년 같아
내 마음 알 수 없는 난, 오늘도 난
여전히 꿈을 꾸네
동네 골목길 일진 녀석들,
담배연기에 아직도 눈을 못떼네
모두들 취해, 다~됐다는데
새 맥주를 따네.. 나 혼자 마셔
I'm not 아저씨
내 맘대로 살고 싶은데
우리 변해가는 모습이 좀 다르면 어떤가요?
I'm not 아저씨
내 맘대로 살고 싶은데
우리 변해가는 모습이 좀 다르면 어때요?
그래 난 아저씨
내 멋대로 살고 싶은데
그만 철 들라는 이유로
가던 길 멈추고 꿈을 내려놔?
그래야 할 필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