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개인 하늘에 무지개가
언덕에 피어나고
바람은 구름에 걸터앉아
까무룩 졸고 있었지
정답게 뛰놀던 동산에는
새들도 쉬어가고
나무의 매미는 소리 높여
여름을 노래했지
다시 돌아갈 수 없을까
우리들의 그 시절로
그리움 남기고간 친구들은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음
그립다 그립다 말을 하고나면
눈물이 날것만 같아
가슴에 담고서 흘러간 시간이
너무나 아쉬워
보고픈 친구야
언제 다시 만날까
시간은 흘러가고
그리움이 쌓이네
별들이 하나둘 불 밝히면
친구들 모여앉아
어두운 하늘에 수를 놓는
별들을 바라보았죠
모닥불 사이로 반짝이던
친구의 눈동자가
오늘은 유난히 그리워져
가슴이 시려오네
다시 돌아갈 수 없을까
우리들의 그 시절로
동화를 써 내려간 친구들은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그립다 그립다 말을 하고나면
눈물이 날것만 같아
가슴에 담고서 흘러간 시간이
너무나 아쉬워
보고픈 친구야
언제 다시 만날까
시간은 흘러가고
그리움이 쌓이네
보고픈 친구야
언제 다시 만날까
시간은 흘러가고
그리움이 쌓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