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오듯이 한사람이 왔네요 꽃이 피듯이 소리 없이
계절이 가듯이 내곁에서 아주 떠나버렸죠 눈이 녹듯 의미도 없이
사랑도 이별도 강물흘러가듯 내 눈물도 흘러가네요
그대가 떠나가도 꽃은 피고 지는데 내 사랑은 시들지 않죠
그대가 남겨놓은 그 사랑이 날 지금도 살게합니다.
사랑도 이별도 강물흘러가듯 내 눈물도 흘러가네요
그대가 떠나가도 꽃은 피고 지는데 내 사랑은 시들지 않죠
그대가 남겨놓은 그 사랑이 날 지금도 살게합니다.
눈보라 몰아쳐도 비바람 불어와도 나는 기다립니다.
그대가 떠나가도 꽃은 피고 지는데 내 사랑은 시들지 않죠
그대가 남겨놓은 그 사랑이 날 지금도 살게합니다.
그대가 떠나가도 꽃은 피고 지는데 내 사랑은 시들지 않죠
그대가 남겨놓은 그 사랑이 날 지금도 살게합니다. 오늘도 살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