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살아있는 축복인가 아님 저주인가 끝은 결국 어디인가
언제일까 나도 올 어디일까 삶의 종착은 결국 끝은 죽음인가
마지막 앞에 내 인생에 내 선택을
허무함 앞에 내 후회와 내 전부를
놓아버려야 편히 쉬듯 눈감을 수 눈감을 수 눈감을 수
눈 감으면 두려운 눈을 뜨면 어두운
숨 깊은 한숨 찰나의 기억 잊혀져가
태어나서 살아있는 축복인가 아님 저주인가 끝은 결국 어둠인가
언제일까 나도 올까 어디일까 삶의 종착은 결국 끝은 죽음인가
마지막 앞에 내 인생에 내 선택을
허무함 앞에 내 후회와 내 전부를
놓아버려야 편히 쉬듯 눈감을 수 눈감을 수 눈감을 수 있을까
가끔은 혼자 맞이하는 어둠 속에 외로움이
때로는 홀로 맞이하는 고통 속에 두려움이
오늘은 내가 맞이하는 고독 속에 허무함이
마셔도 마셔도 목이 타는 갈증처럼 조여와
결국은 모두 떠나야만 끝이 나는 현실이
아니면 내가 떠나야만 끝이 나는 reality
눈뜨면 눈감아 보내야 하는 악몽 같은 만남이
달리고 달려도 멈춰있는 꿈속인 듯 맴돌아
가끔은 혼자 맞이하는 어둠 속에 외로움이
때로는 홀로 맞이하는 고통 속에 두려움이
오늘은 내가 맞이하는 고독 속에 허무함이
마셔도 마셔도 목이 타는 갈증처럼 조여와
결국은 모두 떠나야만 끝이 나는 현실이
아니면 내가 떠나야만 끝이 나는 reality
눈뜨면 눈감아 보내야 하는 악몽 같은 만남이
달리고 달려도 멈춰있는 꿈속인 듯 맴돌아
맴돌아
꿈속인 듯 맴돌아
꿈속인 듯 맴돌아
꿈속인 듯 맴돌아
끝이 나는 현실이
만남이
우리 만남이
꿈속인 듯 맴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