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다가와 내 귓가에 속삭여
저 깊은 바다 아래에는 별 들이 있단다
꿈밖에 모르던 사랑밖에 모르던
작은 보석들이 별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었단다
거칠고 험한 세상 우릴 비춰주는 빛
시간의 강물 흐름에 더 이상 놓지 않을게 미안해
힘겨운 나날들 망각의 유혹 속에
점점 더 약해져만 가는 빛 우리가 빛이 되어줄게
거칠고 험한 세상 우릴 비춰주는 빛
시간의 강물 흐름에 더 이상 놓지 않을게
이제 바다를 나와 세상의 별이 되어줘
꺼지지 않는 빛이 되어 우리를 지켜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