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말은 하고싶지 않아 네게 또 그때 가서
다 다른 조건을 안고 있어도 누가 고생을 사서
내 나름대로 잘해보려 했던 문제를 걘 또 돈으로 샀어
어디까지 살 수 있나 그게 나였어도 해볼 것 같아
대체 어디까지 갈수 있나 밑으로
늦은 밤이 되어 돌아와 집으로
자신과의 약속을 끝으로
가기로 했지 맨 꼭대기로
자존심을 세우고 싶어도 아무것도 못 가져가 맨입으로
멋있어서 시작했던 음악으로 벌래도 주먹을 펴는 법부터 아니 나는 못해
가릴 때가 아니야 누가 못해
별 수고 없이 뜬 이름을 볼 때
열등감을 느끼곤 했던 때도 있었지
나 원 이제 늦게
서야 맘 굳혀
그제서야 눈을 좀 붙여
있는 대로 볼 수 있었지만
적응해야 했지 난 처음부터
나는 없어 이럴 시간이
어리석었어 어지간히
다시 구겨져 내 미간이
맞아 네겐 이미 지난 일
아마 이번엔 더 기회가 주어질 일은 없어
아마 이번엔 내 기대가 줄어들 일은 없어
아마 이번엔 내 흔적이 지워질 일은 없어
아마 이번엔 내 흔적이 잊혀질 일은 없어
다들 무언가에 의미 두는 일이
무의미해 보일 때쯤엔 이미
당연하게 느껴져 내일이
가다듬어보면 언제 그런 일이
내게 있었나 싶기도해
들어 힘이
내게 남겨진 의미들은 희미
너무 많은 것을 포기했던 때지
너무 원해서 넘치곤 했지 이제 와서
생각을 해보니 역시 희망은 비싸
다 털었다간 필요할 때 못사
어설프게 행동했단 짐 싸야해
이 도시는 코 베이기 쉽상
break bread 일용할 식사
fake friends 비열한 인사
어릴 때 보고 배웠던 진짜는
의심 안해도 너네 귀는 걍 씹창
시대가 변해도 내 클래식은
변하지 않지 변하지 않는 사실은
벌려고 한 음악 절대 아니지만
불어봐 이 곡의 가치
결국 돌아와 마침표는
밝아 돌아온 아침 또,
불려 들어와 마침
내게 필요한 느낌이 that shit t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