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봄날. 그녀가 떠나간날을 아직 기억해
꿈 같았어. 그날따라 비가 세차게 내렸었지
그뒤로는 삶은 바뀌어 여러 사람들을 만났어
그런데난 아직 그 봄날에 멈춰있는것만 같아
무엇을 해야 하는걸까
무엇이 맞는걸까
고뇌하며 회한에 차있던 그시절
이젠알아 나는 이런 놈이란걸
네앞에서 이런 노래를 해야한단걸
어둠에서 토했던 울음들을 기억해
그밤들을 헛되이 하지 않을테니까
이삶속에 나는말야 많은것을 알게되었어
이세상은 더이상 나에게 친절하지 않네
나는들려 누군가가 외로이 홀로 우는소리가
파묻혀도 누구도 모를 너의 슬픔들을 알아
인생에서 넘기 버거운 언덕들이 각자 있겠지
알고있어 눈물마저 삼켜야하는 너를 알아
그래서난 모두를 위해 노래할게
이노래가 너의 희망이 되어줄게
이젠알아 나는 이런 놈이란걸
네앞에서 이런 노래를 해야한단걸
어둠에서 토했던 울음들을 기억해
그밤들을 헛되이 하지 않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