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아프고 눈물만 나는 게 사랑이라 할 수 있나
가슴 시리고 차가운 순간이 사랑이었나
두근거리고 핑크빛 세상이 물든 게 사랑이라 생각 했다
이것도 하나의 사랑이라 할 수 있나
느린 노래에 맞춰 감정을 눌렀어 뜨거워진 두 눈을 감고서 서있어
너도 나와 같기를 바랬었어
내 사랑이 신나는 노래되기를
사랑 이야기가 우리 것 이길
간절하게 바랬어 너의 맘이 나와 같기를
이렇게 아프고 눈물만 나는 게 사랑이라 할 수 있나
가슴 시리고 차가운 순간이 사랑이었나
두근거리고 핑크빛 세상이 물든 게 사랑이라 생각 했다
이것도 하나의 사랑이라 할 수 있나
느린 노래 속에서는 슬픔이 녹아있어 이 템포에 내 맘이 잔잔해지길
너도 나와 같기를 바랬었어
내 사랑이 신나는 노래되기를
사랑 이야기가 우리 것 이길
간절하게 바랬어 너의 마음이 나와 같기를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은데
널 만나면 내 마음 다 보여 줄 텐데 하루 종일 네 생각나는데
널 아직 난 잊을 수가 없는데
네가 날 떠난 것을 후회하기를
너의 마음 언젠간 나와 같아지기를 그땐 얘기해줄게 내 이야기를
들킬까봐 불러온 이 느린노래의 시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