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등에매고 떠났던 여름 밤바다
맨발에 느껴지는 모래의 감촉이 내맘 설레게하고
해변을 울리는 기타소리
시원한 바람과 쏟아지는 별빛맞으며
우리의 끝없는 노래는 밤이 새도록 이어지고
난 바람이 되어 아팠던 기억이 또
파도와 함께 바다와 하나가되
바람이 되어 푸른밤 하늘을 날으며
바다와 하나가되 oh
한낮의 뜨거운 햇볕보다
강렬한 한밤의 별빛보다 낭만스러운
우리의 젊은 밤바다와 영원히 함께 가고파
바다를 맨발로 걸으면
잔잔한 파도가 내 맨발을 감싸고
안개낀 수평선 눈을 감고 바라봐
그리운 사람의 이름을 불러봐
썰물이 훑고간 자리에
드러난 지친 내 심장과 외로움들
하지만 그대의 걱정과 따스함에
모두 밀려와 너를 덮어주겠지
바다를 맨발로 걸으면
잔잔한 파도가 내 맨발을 감싸고
안개낀 수평선 눈을 감고 바라봐
그리운 사람의 이름을 불러봐
~ ♪
one, two,
~ ♪
해변을 울리는 기타소리
시원한 바람과 쏟아지는 별빛맞으며
우리의 끝없는 노래는 밤이 새도록 이어지고
난 바람이 되어 아팠던 기억잊고
파도와 함께 바다와 하나가되
바람이 되어 푸른밤 하늘을 가르며
바다와 하나가되
바람이 되어 아팠던 기억잊고
파도와 함께 바다와 하나가되
바람이 되어 푸른밤 하늘을 가르며
바다와 하나가되
[일랜시아 엘서버 아이디]
변미선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