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만 하면 울음이 막 나올 땐 어떡해
울어버린 횟수만큼 조지면 돼 벤치프레스
그 사이서 고민했어 내 눈물샘 열쇠는
너가 쥐고 있었지 답 나와도 답 없네
I can not sleep
내일 일도 미룬 다음
골머리 썩이지
그리곤 내가 왜 이럴까
Life is a b**ch
핑계 대기에는 딱
좋은 상태지
나 다음 연애는 없다
달 떠지면 수포로 돌아가 새벽 공기는 참
잊었던 너까지 떠올리게 해
센치 하다기엔 선 넘었어
아무튼 마음이 멋대로지
위로는 됐고
다 추스르지도 못하고
달이 떠
x됐네
뭐만 하면 울음이 막 나올 땐 어떡해
울어버린 횟수만큼 조지면 돼 벤치프레스
그 사이서 고민했어 내 눈물샘 열쇠는
너가 쥐고 있었지 답 나와도 답 없네
인생 너무 x 같다고라 말하면
조금 살고 싶어지는 게 마법
울음도 어쩌면 안 흘리고 다녔더라면
이미 눈 감았을지 몰라 완전
어릴 땐 울면 상전이였지만은,
지금 반응 '너 수도꼭지 잠궈' 빠른
현생 복귀 가능? 전혀 불가능,
너는 어찌 그리 잔인하게 잘러
나만 진심이었나 고민해 잠도,
들기 힘들어서 약을 다시 삼켜
손가락이 향한 버튼은 unfollow,
나는 하남자니 고민해 2 ~ 3번
해피캣 보단 바나나캣한테 정이 가는 남자
여자한테만 울진 않아 울린 것은 사람
마음속에 내 집보다는 폭포수를 감상
잠깐잠깐 흐른다고 right now
아주 어릴 땐 우리 부모님
날 보시고는 저 울보 놈이
또 울어~?
오늘 내 옆엔 친구들 사이좋게
모여서 다 같이
야 우냐?
뭐만 하면 울음이 막 터져 나올 땐 어떡해
울어버려 미안해 미안해서 또 울어버렸네
그 사이서 고민했어 고민해도 어째
달라지는 건 없고 나만 또 머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