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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앨범 : 세상이 나를 갖고 장난치던 날
작사 : 김태훈
작곡 : 김태훈
편곡 : 김태훈

안 좋은 것만 있다면 참 좋을 텐데
거긴 세 아들의 어린 시절과 젊은 내 아내가 있고
보고 싶은 우리 아빠 마지막 모습도 있어
또 지나간 내 20년 출퇴근 길이 있고
말로 다 하지 못할 소중한 일들이 많아
가끔, 아니 자주 미운 세상을
살아야만 하게 했던 의미들이 떠나가고 있어
내게 떠나가고 있어 떠나가고 있어 (내게 떠나가고 있어)
가끔, 아니 자주 미운 세상을
살아야만 하게 했던 의미들이 떠나가고 있어
내게 떠나가고 있어 떠나가고 있어 (떠나가고 있어)
살아갈수록 마음은 텅 비어가고
보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것들만 늘고 있어
어떤 시인의 말을 빌리면, “삶은 외로움 견디는 일”
그래 내겐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남아 있네
가끔, 아니 자주 미운 세상을
살아가야만 하는 이유들이 아직 남아 있어
내게 많이 남아 있어
가끔, 아니 자주 미운 세상을
살아가야만 하는 이유들이 아직 남아 있어
내게 많이 남아 있어
아직 남아 있어 내게 많이 남아 있어
절대 쉽지 않겠지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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