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I was sixteen 마치
10년이 어제인듯 하지
혹시 너도 기억이 나니
어제가 겨울인듯 하지
그때 내 폰 넘어로 받은 위로
없다면 했을걸 자살시도
견딘적없어 버틴적 밖에
건낼말없어 미안해
배운건 버티는 법이니
내가 더 아퍼도 되지 너 대신
내 옆은 다 아프게 된다던
어른의 말이 맞았지
사실 난 변한게 없어서
강한척 하지 너 알지 몰라도
사람은 너밖에 없었어
기억을 다시 또 더듬어 봐도
배있지 겨울의 향이 like daisy
돼있지 근데 어른이 나 왜인지
You changed it 전부 you changed it
No one can replace you
@daily
내가 눈물에 휩쓸려 갈때마다
너의 손길에 난 숨을 쉰것같아
불안한 나의 하루를 넘어 매일에
이제는 내가 널 비출까
When I was sixteen 마치
10년이 어제인듯하지
혹시 너도 기억이 나니
모르겠지만 난 배운게 많지
달이 나타났다 사라진대도
안정적이야 내 궤도
어쩌면 완벽한 내 모습을 연기하는채로
두려워 한발 빼두지
Too hard 말로 내뱉긴
투박 하게나마 짧게 다 담지
숫자를 이어가야 겨우 보이게끔
정적과 닮은듯 다른 침묵은 이제야 편해
소음이 만드는 혼란은 자꾸 내 안을 게워내
빛이 가득 삼킨 바다에 보낼 편지
돌아오지 않게 담담히 내리 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