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 도화지 상상으로 그림을 그리던 만화 속 주인공
깍두기공책에 삐뚤어진 글씨를 쓰던 나
땅속에 씨앗을 묻어주고 장독대 올라서 찍었던 고추장
닭장 속 달걀을 품에 안고 좋다고 웃던 나
어느샌가 희미해지고 사라져 갔던 나의 어린 시절
회상하며 기억하려 찾고 또 찾아보니
어린아이시절 철없이 소중한 이야기들
하얀 종이 위에 다시 그릴 꿈들
어느샌가 희미해지고 사라져 갔던 나의 어린 시절
회상하며 기억하려 찾고 또 찾아보니
어린아이시절 철없이 소중한 이야기들
하얀 종이 위에 다시 그릴 꿈들
언젠가는 다시 돌아갈 거야 시간에 가려졌던 어린 시절
어린아이시절 철없이 소중한 이야기들
하얀 종이 위에 다시 그릴 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