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지 않는 도시,
그 많고 다른 사람들의 City
참 변함없는 거리,
시계는 멈춘 듯한 얼어붙은 City in the scar
아침이 오면 마치
전쟁터를 향한 군인들의 Marching
살아남은 사람들의 자리를
갖지 못한 이는 갈 곳이 없는 City in the chance.
Stay with me ‘til we end the war frame
Promise me in spinning wheel of the bruise
날아올랐던 잠자리,
그 젊은 상처들도 아직
아물지 않은 채로, 시간은 계속 되
의미를 잃은 City in the scar.
Stay with me ‘til we end the world twist
Promise me in spinning wheel of the bruise
고요히 아물길 기다리다 보면
흘러가듯이 새 살이 맺히겠지
낙원이 눈 앞에 서성거리고
한없이 네 품에 안긴다면
그렇게 또다시 상처 입는대도
그 때는 잠들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