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디네 (Feat. UNI)

박화애 (attwn park)
앨범 : 전낭만주의
작사 : 박화애 (attwn park)
작곡 : 박화애 (attwn park)
편곡 : 박화애 (attwn park)

함께했던 기억이 모든 추억이
도저히 바래지 않고
다만 선연히 내 목을 졸라,
깊고 찬 물 속과 같이 숨 쉬지 못하게.
되도록 보편적으로 행복하다고
일컬어지는 삶을 살고 싶었어.
너와 그 생활을 함께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거라 믿었어.
그것은,
파도를 베어 드레스를 지어 입고서,
그것은,
심연에서 걸어 나왔네.
함께했던 기억이 모든 추억이
도저히 바래지 않고
다만 선연히 내 목을 졸라,
깊고 찬 물 속과 같이 숨 쉬지 못하게.
아픔이 또한 슬픔이
우리의 예물이 되고
다만 영원히 끝나지 않아,
이 결혼식은, 네가 바란 대로, 운디네.
그 희푸른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우는 꿈을 꾸었네.
그것은,
익사체의 머리칼을 부케처럼 모아 쥐고서,
그것은,
순진하게 웃어 보였네.
함께했던 기억이 모든 추억이
도저히 바래지 않고
다만 선연히 내 목을 졸라,
깊고 찬 물 속과 같이 숨 쉬지 못하게.
아픔이 또한 슬픔이
우리의 예물이 되고
다만 영원히 끝나지 않아,
이 결혼식은, 내가 바란대도, 웃기네.
그 짓무른 입술 위에,
기꺼이 키스하는 꿈을 꾸었네.
그 희푸른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우는 꿈을 꾸었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박화애 (attwn park) 피냐타와 나  
박화애 (attwn park) 모두가 나를 싫어해  
박화애 (attwn park) 다시 봄  
박화애 (attwn park) 방학에 뭐 해? 특별히 계획 없으면 나한테 시간 좀 내주지 않을래?  
박화애 (attwn park) qw00wPQ3sNY  
박화애 (attwn park) EgFXYuWuYzE  
박화애 (attwn park) 축제의 날  
박화애 (attwn park) 아무것도 아닌 날  
박화애 (attwn park) 하바리움 (Feat. UNI)  
박화애 (attwn park) 짙푸른 꽃 (Feat. UNI)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