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꿈

김 봄
앨범 : 다정한 구원
작사 : 김 봄
작곡 : 김 봄
편곡 : 김 봄, 비라 (BIRA)

너보다 굳센 마음을
가진 척했지만
네가 무너지면 나도 참 아팠어
묽은 하늘을 탓했고
그 가사가 미워도
알 수 없는 감정은
널 닮았지
우리는 움켜쥐고 삼켜지면
시간은
4시였었지
우린 말을 아꼈고
그렇게 부둥켜 안다가
그대로 찔려버려도
볕이 드는
아침을 기다리곤 해
넌 사랑을 참 잘하니
그래서 그렇게 쉽게 날
떠날 수 있던 거지
발걸음마저 느린 난
여기 서성일게
아아
순간을 탓한 채
우리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휘청여 흔들렸던 밤
우린 말을 아꼈고
네 침묵이 가장 두려웠어
날 위해 죽을 수 있다던
탁한 네 눈빛은
서글픈 내 세상이니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김 봄 2월 12일 내 생일 넌 그날에  
김 봄 낙화유수  
김 봄 그리움을 모아  
김 봄 나 네게 구원이고 싶어  
김 봄 난 네게 6줄의 붉은 줄 뿐인데  
김 봄 마츠코  
김 봄 익선동  
김 봄 불안과 결핍이 만난 비극적인 사랑  
김 봄 이런 내가 널 어떻게 만나  
김 봄 오늘따라 짙어진 슬픔과 사랑해요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