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끝나버린 시간들을 외면해도
아무런 이유없이 널 떠나버린 날 용서해줄수있겠니
어차피 다 지나버린 추억들을 되새겨도
널 위해 나 살아간 그 날들이 얼만 더 남았을런지
내 마지막 내 기도가 저기 하늘에 닿을 수 있게
내 작은 너없는 그 곳에서도 웃을 수 있게
다시 널 안을 수 있게
혼자서 울지만 너의 곁엔 내가 없으니
예전처럼 너의 눈물을 그렇게 난 닦아 줄 수는 없잖아
너와의 기억은 모두 묻어두길 기도해
더 가질 수 없는 초라함 속에 난 잊혀가겠지
내 마지막 내 기도가 저기 하늘에 닿을 수 있게
내 자리 너 없는 그 곳에서도 웃을 수 있게
다시 널 안을 수 있게
혼자서 울지만 너의 곁에 내가 없으니
예전처럼 너의 눈물을 그렇게 난 닦아 줄 수는 없잖아
너와의 기억은 모두 묻어두길 기도해
더 가질 수 없는 초라함 속에 난 잊혀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