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옥탑방에 살고 있지만
이곳에는 꿈이 함께 하는 걸
파란 하늘 뜬구름처럼
뭔가 자유로운 기분이 들지
난 옥탑방에 살고 있지만
행복한 게 더 많이 있지
해가 뜨면 빨래도 빨리 말라
소소한 행복이 들기도 하지
까만색 도화지엔 별이 뜨고
외롭고 차가운 달도 뜨지
하지만 그대의 마음속엔
화려한 도시의 불빛만이.. 유혹하고 있네
바람 부는 언덕에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그곳에서 난 그대와 함께
살고 싶은 마음이야 같은 마음이지만
그댄 나를 사랑하고 있지 않는 것 같아
사랑이란 게.. 사람의 마음이란 게..
자꾸 변해가네.. 나를 변하게 하네..
사랑이란 게.. 사람의 마음이란 게..
자꾸 변해가는 게.. 나를 변하게 하네..
난 옥탑방에 살고 있지만
불행하지 않으니 행복하지
하지만 언젠가는 더 좋은 집에서
그대를 맞이하고 싶어
빨간색 스포츠카를 타고서
푸른 바다를 배경 삼아 오~
그대의 무릎에 머릴 기댄 체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
바람 부는 언덕에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그곳에서 난 그대와 함께
살고 싶은 마음이야 같은 마음이지만
그댄 나를 사랑하지 않아.. ㅜㅜ
사랑이란 게.. 사람의 마음이란 게..
자꾸 변해가네.. 나를 변하게 하네..
사랑이란 게.. 사람의 마음이란 게..
자꾸 변해가는 게.. 나를 변하게 하네..
나는 아직 옥탑방.. 떠나버린 그녀는
마음만으로는 사랑하는 마음으로는
많이 부족한가 봐.. 많이 걱정되나 봐
그댄 나를 사랑하고 있지 않는 것 같아
사랑이란 게.. 사람의 마음이란 게..
자꾸 변해가네.. 나를 변하게 하네..
사랑이란 게.. 사람의 마음이란 게..
자꾸 변해가는 게.. 나를 변하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