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시 (Feat. 레드)

학실
앨범 : EVERLAST
작곡 : 학실
편곡 : 레드

혼돈이 도래하던 어느 날의 밤에
바람이 우리에게 속삭였네
너의 심장이 뛰는 곳으로 향하렴
어린 소년아, 삶이란 그런 것이란다
이제는 너의 모험을 펼칠 시간이야
차오른 숨을 간지럽히던 바람이 웃었네
마음이 그에 설레었으니
이제는 출발할 시간이야
어두워 보이지 않을 땐 바람에게 기대어
가야할 곳으로 전진하는 거야
침묵해도 괜찮아 우리는 너의 목소리가 되어줄테니까
멸망을 목도했던 어느 날의 낮에
운명이 우리에게 속삭였네
너의 심장이 뛰는 곳으로 달리렴
어린 소년아, 죽음은 그런 것이란다
그러나 그 어느 것도 삶을 이기지는 못해
눈물을 흘리던 어스름이 말했네
그래, 살아 숨 쉬고 있으니
아직은 나아갈 수 있으니
두려워 들리지 않을 땐 우리에게 기대어
시작을 기다리며 살아가자
눈 감아도 괜찮아 우리가 너의 모험이 되어 길을 내어줄 테니
시작되는 세상의 끝에 함께 서 있네
어린 숨을 내쉬며 떨리는 목소리가
견고히 일어서서 노래하기를
이 이야기는 영원히 기억될 거야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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