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코노(21195) (MR)

금영노래방
앨범 : 남자 발라드 1020 뉴트로 감성 Vol.11

이 동전 하나로
뭘 할 수 있을까
고민 고민하다가
나 혼자 이곳에 왔어
익숙한 번호
익숙한 노래
다시
너를 떠올리게 해
이 노랜
전주가 참 길었지
우리 만났던
시간처럼
절대 공감할 수 없던
뻔한 이별 가사들이
왜 이렇게
맘에 와닿니
그땐
꽉 잡은 마이크처럼
끝까지
널 붙잡고 싶었어
마치
예약된 노래처럼
이별은
정해진 것 같았어
남은 동전 모두 털어
너를 불러 본다
혼자 남은
이 노래방에서
우리 사랑은
참 불안했지
마치
어긋난 음정처럼
옆방에서 들려오는
시끄러운 저 노래까지
오늘따라
왜 더 슬프니
그땐
꽉 잡은 마이크처럼
끝까지
널 붙잡고 싶었어
마치
예약된 노래처럼
이별은
정해진 것 같았어
남은 동전 모두 털어
너를 불러 본다
혼자 남은
이 노래방에서
끝나 가는 시간에
나 혼자 남은 이곳에
다시
돌아와
그땐 꽉 잡은 너의 손을
놓쳐 버린 내가 미웠어
너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너에게 미쳤어
오늘도 난 대답 없는
너를 기다린다
마지막 남은
이 동전 하나로
마지막으로
널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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