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하고 있어
너를 보고 있어
너의 시선
빌딩 숲 사이에 있어
바라는 건 기적
의미 없는 언어에 지쳐
나는 모든 것이 싫어
am i at the end of the world?
가면을 쓰고 있는
광대의 눈동자들
나는 막을 수 없어
관을 준비하는 이 기분
잊혀져가는 나의 이름
나는 울고 있지만 너는 몰라
그 모든 발악
그 모든 사악함
그 모든 착각
누가 그 발단
너는 실실댔지만
직시했지 난
이게 진실이니깐
악의없는 얘기
거기에 상처 입는 매일
나는 막을 수가 없어
나는 막을 수가 없어
바라는 건 기적
여긴 없으니 잘 있어
나를 빼줘 역사에서
나는 사라지고 싶어
see, what you see is what you get
see, what you see is what you get
cleanse the soul you cannot forget
cleanse the soul you cannot for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