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틀에 가두려 벌어진 틈에 밀어넣어
변할 수 없다 말했고 바꿀 수 없다 말했어
이대로 나를 내버려둬
놓치고 싶지 않았던 놓을 수가 없던
모든게 똑같은 세상을 등진 채
선택의 기로 그 곳에 내가 있고
절정의 안식 그 곳을 향해 나가
감추려 했고 숨기려 했고 보여줄 수가 없었던
의태한 나는 이제 떠날께
변할 수 없다 말했고 바꿀 수 없다 말했어
이대로 나를 내버려둬
놓치고 싶지 않았던 놓을 수가 없던
모든게 똑같은 세상을 등진 채
선택의 기로 그 곳에 내가 있고
절정의 안식 그 곳을 향해 나가
감추려 했고 숨기려 했고 보여줄 수가 없었던
의태한 나는 이제 떠날께
선악의 미로 그 곳에 내가 있고
절망의 순간 그 곳을 벗어 나가
감출 수 없고 숨길 수 없고 보여질 수밖에 없던
의태한 나는 이제 떠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