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린 아침 눈 비비고
깨지지 않아서 이렇게도 내게 더 남는걸
지난 기억이 모여서 강을 또 이루면
너를 사랑한 나를 사랑한 시간들도 보이는
더 아름다운건 추억 한켠에 남겨서
예쁜 꿈에 깊이 빠져 멀리 다가가
더 기억하는건 가슴 한켠에 남겨서
슬픈 꿈에 깊이 빠져 멀리 다가가
푸른 바다위를 멋진 배와 날아가는 날 보았지
하얀 파도속에 부숴지며 반짝이는 별 보았지
지친 마음들의 손을잡고 안아주는 날 보았지
짙은 구름속에 나비처럼 반짝이는 별 보았지
아름다운건 추억 한켠에 남겨서
예쁜 꿈에 깊이 빠져 멀리 다가가
더 기억하는건 가슴 한켠에 남겨서
슬픈 꿈에 깊이 빠져 멀리 다가가
푸른 바다위를 멋진 배와 날아가는 날 보았지
하얀 파도속에 부숴지며 반짝이는 별 보았지
지친 마음들의 손을잡고 안아주는 날 보았지
짙은 구름속에 나비처럼 반짝이는 별 보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