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조금만 더 안아줄 수 있을까
항상 그렇게 날 봐줄 수 있을까
평온하고 잠잠했었던 그때
모습으로 날 기억해 줘 love
미안해 사실 이럴 필요 없는데
굳이 날 택한 그대
버텨줘서
고마워
after the fall
내 힘들었던
그 모든 순간을
알아봐 준 벗
힘든 날에도
우울할 때도
눈빛 한 번으로
날 웃게 하는 너
아득한 저 끝은 보지 마
평온했던 길처럼 날 바라봐 줘
이기적인 날
넌 용서해 줘
그 맘보다 내게 소중한 건 없어
making me feel like I am home finally
내 유일한 휴식, 캄캄함 속 유일한 빛
날 조금만 더 안아줄 수 있을까
항상 그렇게 날 봐줄 수 있을까
평온하고 잠잠했었던 그때
모습으로 날 기억해 줘 love
미안해 사실 이럴 필요 없는데
굳이 날 택한 그대
버텨줘서
고마워
baby turn around and look at how far we’ve come
처음엔 몰랐지 전혀
아픈 날들이 우리를 이렇게 바꿔놓을지
well, this is the road
that nobody knows
nobody took
and it’s way too narrow
아무도 이해해 주지 않는
여행에 네가 함께해 줘서 행복해
sometimes
미안해 난 너무
sometimes
당연해 너 없으면
떠날 나였다고
미련 없던 나였다고
날 조금만 더 안아줄 수 있을까
항상 그렇게 날 봐줄 수 있을까
평온하고 잠잠했었던 그때
모습으로 날 기억해 줘 love
미안해 사실 이럴 필요 없는데
굳이 날 택한 그대
버텨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