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나를 평가, 두번째 빠른변화, 세번째 확실한 믿음에
열정을 보탠 많은 성과, 네번째 바른 언사, 다섯번째 삶의 정화,
마지막 니편과 적과 선과 악의 중심에 선다
말은 많지만 너를 막지마 날은 밝지만 해를 찾지마
후회로 니가 낭비 할 시간에 일말의 미련 또한 갖지마
과거 미래 현재 나눠짐이 언제부터 니 앞길을 막아
너를 위한 건데 너를 위한 선택 충분해 그냥 귀를 닫아
때론 너의 가족과 친구 선생 모두가 말려도
재로 변해 한손의 쥘 꿈 평생 도주라 밝혀둬
도망자 인생은 쿠아시모도의 등 곡선에 비례
남의 시선 피해 고개를 떨궈 늘 운명에 기대
마른하늘 바라보며 기다린 부모의 유산이란
가난을 피 할 우산이라 믿는다면 참 유감이다
유산이란 너란 인간의 가능성을 배속에 죽이는 칼
주산이란 매일 열정에 사는것을 뇌속에 숨기는 날
아무것도 믿지마 너를 향한 호의도 미소 짓지마
모두 잃지만 멈추지마 바로 서지 못하면 끝이야
너를 향해 손 내미는 유혹 앞에 성을 세워 절대 조금도 늦지마
오직 너만 바라보고 달려가라 바로 잡힌 지금 흐름을 끊지마
올바른 잣대를 세워 너의 삶의 자세를
바로 잡아 뒤 틀린 한계를 가늠해 넘어 지금의 난세를/변화무쌍한 이현실에 변화는 너무나 절실해
연금술의 꽃을 피울 수 있다면 얼마든지 변질해
운을 멀리해 너를 정리해 보다 체계적으로 정립해
너를 보는 모두의 머리에 의심을 믿음이란 틀로 격리해
숨을 쉬는 것조차 지는 것 같아서 두 폐를 삼켜서
달을 밟고서 날이 밝고 저 세상에 두 해를 안겨줘
단 한번의 혀 놀림에 생과 사를 결정해 모두 알지만
경솔해 말은 평소의 그 사람을 정렬해 놓은 가치관
타락의 사막에 가까워 질수록 맘이 황량해
짐을 알면서도 갈망해 널 위해 썩은 환부를 잘라내
나도 모르게 가만있어도 감언이설로 니 손을 끌어당겨
넌 말을 못해도 살을 보태고 자신의 주머니에 쓸어 담어
얼음보다 차가운 냉정함을 갖춘 보다 사나운
니가 되어 자릴 지켜 양손에 미친 세상을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