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 주문하신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
나는 잘못했던 거야.
벨을 누르지 않아,
지나쳐 버린 것처럼.
바보 처럼 보내 버렸잖아.
가끔은 웃는 너를
바라보며 마셨던,
그날의 뜨거운 커피.
잊고 싶어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래, 잘 살고 있니?
말하고 싶지만,
말하지 않을게.
닥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래, 잘 살고 있니?
말하고 싶지만,
말하지 않을게.
닥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래, 잘 살고 있니?
말하고 싶지만,
말하지 않을게.
닥치고.
그래, 잘 살고 있니?
말하고 싶지만,
말하지 않을게.
닥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래, 잘 살고 있니?
말하고 싶지만,
말하지 않을게.
닥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실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셔도 뜨거웠던 너가 생각나.
미친거 아니야.
그래, 잘 살고 있니?
말하고 싶어서,
불러본 노래야.
만나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래, 잘 살고 있니?
말하고 싶어서,
불러본 노래야.
만나서 '아이스 아메리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