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시작은 언제나 너였지
너를 안고 나는 바다를 헤엄쳐
너를 안은 나는 대양을 건너
꿈의 시작은 언제나 너였지
꿈의 시작은 언제나 너였지
시작하지 못한 밤
시작하지 못한 마음
차마 시작할 수 없는 말
해가 부서져 내린 사막 같은 마음을 걷고 또 걷다
시작하지 못한 밤
시작하지 못한 마음
차마 시작할 수 없는 말
해가 부서져 내린 사막 같은 마음을 걷고 또 걷다
꿈의 시작은 언제나 너였지
꿈의 시작은 언제나 너였지
타인의 사랑은 감히 함부로 판단하거나 허락할 수 있는 종류의 사건이 아니야
신처럼 관대할 필요조차 없지 왜냐하면 그건 그냥 존재하는 거니까
사랑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 없는 부분
사람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 없는 부분
사랑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 없는 부분
사람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 없는 부분
사람이 사람을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합의야말로 필요한 부분
막다른 길에 다다르면 마침내 시작된 밤
마침내 시작된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