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전해 같은 곳에서
똑같은 걸 반복해
넌 요즘 어때 어디서도
누구보다 이쁘게
웃고 있을 거야 넌
내 속에 죽은 꽃처럼
꽃잎만 있을 거야 넌
메마른 물병 안에서
혹시 다른 품에서
울고 있는 건 아니지
예전 내 품에서
울고 있던 것처럼
우린 다른 곳에서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난 똑같은 곳에서
그리워해
아무도 모르게
yeah
넌 여전해 전해
누구보다 더
넌 여전해 전해
어디에서도
너와 있던 기억 어딘가
yeah
입버릇처럼 계속 얘기해
yeah
넌 여전해 전해
넌 여전해 전해
난 저기에
yeah
우리 같이 있던 곳에
말야
넌 저기에
yeah
다른 곳에서
또 행복하게 yeah
예쁨 받아 줘야 해
yeah
네게
못 해 준 것처럼
다 받아 줘야 해 yeah
yeah yeah yeah yeah
어젠 또 내 꿈에서
너와 눈을 마주치고
저 별을 보면서
시답잖던 농담 속에
계속 머물고 싶어
너가 달아나지 않게
다시 잠을 청할게
혹시
너와 또 마주칠 생각에
yeah yeah yeah yeah
넌 여전해 전해
누구보다 더
넌 여전해 전해
어디에서도
너와 있던 기억 어딘가
yeah
입버릇처럼 계속 얘기해
yeah
넌 여전해 전해
넌 여전해 전해
너 없는 공간 속에서
아직도 너의 품처럼
따스하게
내게 말해 줘 oh
가끔 난
저 사진 속의
이쁘게 웃는 널
또 생각해
지금 듣고 있는
이 노래처럼 yeah yeah
넌 여전해 전해
누구보다 더
넌 여전해 전해
어디에서도
너와 있던 기억 어딘가
yeah
입버릇처럼 계속 얘기해
yeah
넌 여전해 전해
넌 여전해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