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고 느껴봐
불어오는 바람이 간지럽게
귓가에 설레이는 속삭임 전해
예전에는 몰랐는데
조그만 것 하나도 느낄 수가 없었던
바보 같은 나인걸
욕심만 앞서
날 더욱 힘들게 만들던 어제의 시련
괜찮아 울지 마 친구야 걱정 마
다시 일어설 거야
주저앉아 눈물로 하루를 사는 건 너무 싫어
투정만 부렸던 내 맘이 미안해 너무 죄송한걸요
부모님 걱정은 마세요
이젠 웃을게요 새로운 시작이죠
버려둘 걸 그랬죠 가득했던 자만심
내 자신이 힘들던 또 하나의 이유인 것을
왜 그때는 몰랐는지 쉬울 것만 같았죠
원하는 건 모두가 내 것인 줄 알았어
가슴엔 가득 내 꿈은
숨 쉬고 있어요 내일을 위해
괜찮아 울지 마 친구야 걱정 마
다시 일어설 거야
주저앉아 눈물로 하루를 사는 건 너무 싫어
투정만 부렸던 내 맘이 미안해 너무 죄송한걸요
부모님 걱정은 마세요
이젠 웃을게요 새로운 시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