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 않은 척
맞잡은 너의 두 손과
반짝인 두 눈
지나고 보니 내
작은 맘이 흔들려
널 생각하고 있어
혹시나
너도 나와 같은 맘은 아닐까
역시나
혼자 만의 착각일 뿐이겠죠
단지 그게 궁금할 뿐이라며
변명 거리를 찾고
바보같이 네 생각만 하고 있어
난 뭘 바란 건지
난 뭘 하고 있는지
strawberry eyes
너의 환한 그 미소처럼
너는 내게 온 거야
strawberry eyes
너의 모든 그 모습들에
빠져들게 된 거야
아무렇지 않은 듯
널 보고 있긴 하지만
이미 내 맘은
숨기기 어려워
한참 혼자 고민하다
고백을 선언했어
혹시나
너도 나와 같은 맘은 아닐까
역시나
혼자 만의 착각일 뿐이겠죠
단지 그게 궁금할 뿐이라며
변명 거리를 찾고
바보같이 네 생각만 하고 있어
난 뭘 바란 건지
난 뭘 하고 있는
strawberry eyes
너의 환한 그 미소처럼
너는 내게 온 거야
strawberry eyes
너의 모든 그 모습들에
빠져들게 된 거야
어떻게 내 맘을
전해야 할지 몰라
서툴게 써 내려간 이 노래 속에
이만큼 커져버린
나의 진심을 담긴 너무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