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나를 더 사랑할 줄 알았고
그땐 모든 게 다 내 것 같았었고
사실 수천 번 세 봐도 모자라
네가 내 손 꼭 잡았던 건
나를 넌 업고
어디 갈 생각였을까
언제쯤이면
이 자릴 떠날 수 있을까
아주 조금만
내게 여유가 생긴다면
아이야아
아 아
또 다시
아이야아
그 자릴 메워
언제까지나 나를 더 사랑할 줄 알았고
그땐 모든 게 다 내 것 같았었고
사실 수천 번 세 봐도 모자라
우리 얼굴 맞대었던 건
너를 난 업고
어디 갈 생각였을까
언제쯤이면
이 자릴 떠날 수 있을까
아주 조금만
내게 여유가 생긴다면
아이야아
아 아
또 다시
아이야아
그 자릴 메워
그 자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