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엔 소심하고 겁 많던 아이
엄마 손에 잡혀 끌려간 태권도장이
내 유년 시절 인생 변화에 큰 원인이지
처음 가서 시킨 오리걸음에 울음을 터뜨린 건
아직도 왜 선명하게 기억나는지
찢긴 마음 위로 자신감이란 새 살이 돋아났지
그때부터였어 손을 번쩍 든 건
용기 있게 난 행동하게 되었지 어느덧
4학년 무렵이 됐을 때는 반장선거도 나가봐
마치 나에게는 pearl jam에서 the fugees로
무명인데 누명을 쓸 정도로 자신에게 변화의 핵을 쐈네
But even if no one cares 그저 내 길만을 갔지
맘 맞는 친구 어깨동무 열댓 명과 같이
우리만에 내공을 또 공유하고 쌓았지
그때 모습이 현재를 있게 해 얘들아 맞지
Yeah 첫 발을 딛고 올라선 도장 위
그때의 기억으로 자신감 있게 올라 무대 위를
Yeah 그때와 달라진 것 중 젤 큰 건 야망과 포부지
자신감은 변함없기에
내 발음은 앞으로 꼬일 일이 없네
남에게 빌붙기 보다 내 길을 만들어가기에
하나를 배움 열을 알지 배고파야 먹고 졸릴 때
잠을 청하듯이 편안히 sleep tight
이제 20대의 아침에서 일어나면
Rap studio가 당연한 내 home
It's time to shine always in my heart
야망이 깃든 새로운 art
Artist가 돼야지 아주 독보적인 dope style
뒤처지기 싫어 매일 같이 연구를 해
매일 같이 고민하는 사람 옆에 계속 두네
그 친구들만이 내 호미 이자 새로운 crew네
They just wanna be
항상 꿈을 따라 뒤를 쫓네
만약 성공이 당장 내게 온다면
뭐 늦게 오는 것보다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조그만 성공에 취해서 놀고먹다 나중에서
정신 차릴 것 같은 앤 내가 아니었으면 해
코 찔찔이 소심이에서 변화의 중심지로
음악과 현실 간극 아직 탈출 못 한 미로
난 내 길이 맞다고 믿고 모든 이에게 영감을 줘
알겠다면 너는 나의 파트너 yeah
Yeah 첫 발을 딛고 올라선 도장 위
그때의 기억으로 자신감 있게 올라 무대 위를
Yeah 그때와 달라진 것 중 젤 큰 건 야망과 포부지
자신감은 변함없기에
내 발음은 앞으로 꼬일 일이 없네
남에게 빌붙기 보다 내 길을 만들어가기에
하나를 배움 열을 알지 배고파야 먹고 졸릴 때
잠을 청하듯이 편안히 sleep t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