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겠지
이별을 직감했을땐 이미 많이 늦었으니
어쩌면 좋을때가 없었던게 좋았을까
one step two step
너를 찾아
with you with you
술에 취해 걸어다녀 휘청휘청
내가 보이더라도 넌 눈감아줘
지치고 힘들때면 넌 날 안아줘
기억속에 살고있어 난 여전히
모든게 꿈인가봐 느려지네 발걸음이
난 차라리 빠르게 잊어야 했는데에
미안해 난 근데 너를 지울수가 없네
미안한건 난데 왜 너가 사과를 해
결국 서있더라고 너의 앞에
가지말라고 말해도 난 갈게
너가 없는 세상의 공기는 너무 탁해
잊는것 보단 차라리 잃는게 나아
그냥 미련한짓만
하더라고 니앞에서 혼자
이런말은 하기싫어
이런 나도 내가 싫어
깨끗한척 이라도 하면서
그냥 때라도 쓰지 뭐
나는 그냥 존나 맞아도 되니깐
너가 슬퍼서라도 나를 떠나니까
아무이유 없이 너를 껴안고 싶어도
이젠 너가 내옆에는 없으니까
one step two step
너를 찾아
with you with you
술에 취해 걸어다녀 휘청휘청
내가 보이더라도 넌 눈감아줘
지치고 힘들때면 넌 날 안아줘
너랑 닮은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크레파스 샀어
허전한 하루를
달랠순 없기에 이러는게 not sure
이러는게 낯설어
내가 이러는게 낯설다고
알고있었다면 묻지 말아줘 이제는 남이라고
왜 그랬어라고 말하면 너는 알까
아냐 모르는게 백번 나을것같아
Afterimage where you left
Afterimage where you left
Even if it's just an afterimage where you left
너와 걸을땐 아무생각없이 함께 걸을수 있었는데
이제는 안돼 멀리 와버린걸 어떡해 나보고 oh
바뀐 내 모토
뻔했던 이야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