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e..Oh...
미안하다고 잘못 본거라고 돌아선거죠
그댈 어깰 치며 화가 난듯 내 눈에
여자의 시선에 도망치듯..
내 가슴 밖으로 내 심장 안으로
덧나는 그리움 타 오르다
눈이 붉어도 그대 얼굴 본걸로 된거죠
사랑에 미쳐 버려도 참을게 있죠
그대 행복 빼앗는 일 안되는 거죠
내 것이 아니라고 내 곁이 아니라고
울면 안되는거죠...
두발 잘린 사랑이라 더는 못 가도
두 눈 앗은 이별이라 나 더는 못 봐도
잊지 말아요 그대 사는 세상에
그대 지킬 사람 내가 더 있다는걸..우..
먼지 같아요 가슴에 번지는 그대 기억들
숨이라도 쉬면 날아갈것 같아서
숨죽여 그리는 그대 모습 우예..
내 가슴 밖으로 내 심장 안으로
덧나는 그리움 타 오르다
눈이 붉어도 그대 얼굴 본걸로 된거죠..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할수 있죠
넘친 사랑이 싫다면 줄일수 있죠
허나 바뀐 사랑은 바꿔 버린 마음은
돌릴수 없는거죠..예전처럼...
세상이 둥글지 않다면
그대 보는일 없었을텐데..
한참을 등을 맞대가도 마주치는 인연속에서
사랑에 미쳐 버려도 참을게 있죠
그대 행복 빼았는 일 안되는 거죠
(안되는 거죠)
내 것이 아니라고 내 곁이 아니라고
울면 안되는 거죠...
두발 잘린 사랑이라 더는 못 가도
두 눈 앗은 이별이라 나 더는 못 봐도
잊지 말아요 그대 사는 세상에
그댈 지킬 사람 (그댈 지킬 사람)
내가 더 있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