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달라진 공기
푸른 바다를 깨워
마치 나를 기다린 것 같은 기분
summer day
거리를 따라 춤추는 수많은 그림자
너는 분명히 나와 같은 하늘 아래
손을 흔들며 기다리고 있어
바로 오늘이야
난 널 알아볼 거야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오늘이야 바람을 따라
우린 마주칠 거야
오늘이야
바로 오늘이야
바로 오늘이야
우연히 걷다 마주친 설레는 너의 향기
마치 나를 기다린 것 같은 기분
a fine day
거리를 따라 춤추는 수많은 그림자
너는 분명히 나와 같은 하늘 아래
나를 기다려 난 널 느낄 수 있어
바로 오늘이야
난 널 알아볼 거야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오늘이야 바람을 따라
우린 마주칠 거야
오늘이야
밤새운 설레임
이제야 알겠어
널 기다린 거야
빛나는 오늘 찬란한 너를
사랑할 수 있기를
바로 오늘이야
난 널 알아볼 거야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오늘이야 바람을 따라
우린 마주칠 거야
오늘이야
바로 오늘이야
바로 오늘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