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갈 수 조차 없이
멀리 가버린 너지만
나는 확신이 들어
너에게 가고 있다는게
미치지 않고서야
지치지 않고서야
겨우 너에게 닿는걸
진심이 느껴지는걸
모든게 다 변해도
그래도 너는 그대로
빛나는 그대로
눈부셔 오늘도
닿을 수 있을거라는게
믿을 수 없겠지만
거의 다 온거 같아
너가 있는 곳까지
감출 수 없는 내 마음
믿을 수 없겠지만
거의 다 온거 같아
너가 있는 곳까지
감출 수 없는 내 마음
내 삶의 이유가 됐던
하나뿐인 운명인걸
모든게 다 변해도
그래도 너는 그대로
빛나는 그대로
눈부셔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