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간의 흔적 9명의 노인이 만든 동네
귓 속 반복재생 중 고삐리 부터 바뀐건 빠진 풋내
겉멋 해당된 포장지 갈아 tape 부터 cdp 이제는 Flac
소스 똑같아 질릴 때 fresh 한 음악 만든 놈 총맞아 죽네
이건 가십 몇번의 인사 건내고 지워 기억 속에 남은건 아직
그보다 나은 음악 대체품 못찾은 탓 다시 내린 바지
힙합 태도 문화 헷갈려하네 덕분 내 목표 연명 하기
엇박 정박도 모르는데 다 음악 논하네
고상한 척 클래식 한 곡도 모르는 클리세 범벅 이 바닥 점철
논하는 숫자 익숙한 성적 교만한 표정 뒤 가린 공포
친구 이름 따 Made in Korea 한국 안 떠난 적 없는 동포
아버지 뜻 거부한 것 부터 유교놈 못돼 돈 벌러 서울 온 놈
Yeah I spinning 턴테이블 위 곡 긁는 바늘 쑤셔 새긴 tatt
Yeah I spinning 계절기 따라 꼰대 되기 싫어 발버둥 치네
Yeah I spinning 턴테이블 위 곡 긁는 바늘 쑤셔 새긴 tatt
Yeah I spinning 계절기 따라 꼰대 되기 싫어 발버둥 치네
허풍 뿐인 놈들 욕할 생각은 없어
나도 그랬었거든 그래 별반 다를 거 없어
근데 착각은 번져 너가 똑같은 줄 알아 잘된 놈들
정신은 챙겨 혼자 세상은 절대 안줄 거야 도움을
되감기 버튼 눌러 시간 돌려 본들 똑같을 거고
여자는 아닐 거야 시꺼먼 선글래스 쓰고 너머 보는 건
홍대에서 뱉던 리듬은 살아있어서 못하는 거지 두 번은
mask on 전에도 비슷했어 혼자서 떠도는 버릇 danm
money on ma mind n mind on ma pay
돈 안되도 재밌으면 됐지 라고 위안 삼기엔 노쇠해
수다떨던 주제는 버는 만큼 바뀌더라고 딱히
도움 안되도 남긴 번호들은 이제 의미찾기를 해야할 때지
Yeah I spinning 턴테이블 위 곡 긁는 바늘 쑤셔 새긴 tatt
Yeah I spinning 계절기 따라 꼰대 되기 싫어 발버둥 치네
Yeah I spinning 턴테이블 위 곡 긁는 바늘 쑤셔 새긴 tatt
Yeah I spinning 계절기 따라 꼰대 되기 싫어 발버둥 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