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더 더 더 더 많이 사랑해 줘
네게 더 더 솔직해질 수 있게
날 더 더 더 더 세게 껴안아 줘
네게 더 더 맘을 보여줄 수 있게
Hello how are you
넌 어떻게 지내
여전히 그럭저럭
살고 있단 말에 끄덕해
감사해 적당히 넘어가 줘서
근데 할 말이 있어
아니다 싶어
오늘도 딴 얘기를 꺼냈어
사실 되어버렸어
누군가의 특별한 사람
여전히 부족한 거 같아
음악 빼곤 전부다
바랬던 걸 느껴보고 있어
근데 뭐랄까
여전히 생각해
넌 이해하진 못할 거라
설명하기도 벅차
그 사람과 처음 만났던 날
대체 왜 나를 왜
되물었어 몇 번이나
그냥 너라서라는 말에
어떡해 어떻게
대답할지 모르겠어
에베베 어버버대
맞추다 말았던 퍼즐같이 잊고 살았던
이제 와서 맞춰보려 해도
서투르기만 했던
내가
감정을 한 조각씩 채워 넣고 있잖아
니가 맞춰준 사랑
티 날까 숨겼지만
비어 있는 퍼즐 조각이 훨씬 자연스러워 난
(틀린 것 같아)
당당히 서 있지만
떨칠 수 없는 어색함
좀 더 진짜 같은 나를 보여줄 수 있을까
(언젠간)
날 더 더 더 더 많이 사랑해 줘
네게 더 더 솔직해질 수 있게
날 더 더 더 더 세게 껴안아 줘
네게 더 더 맘을 보여줄 수 있게
사랑을 알고 있어 모두가
나도 그렇단 거짓말
언젠간 느껴봤을까?
닿은 기억을 맞춰봐
헤매고 돌고 돌아 든 생각
나에겐 역시 없나 봐
아니 또 되물어보면 아니야
맞나 정말 진짜 그런가?
완벽하게 받아들이겐 한참 모자라
조그마한 사랑 뒤에 아픔이 보이잖아
매캐한 연기로 가득 찼던 도시가
잊고 살게 했어 내 시야를 훔쳐 달아나
빽빽한 마음의
잔해더미를 비워
어쩔 수 없었다는
그때가 참 나는 미워
이젠 다르겠지
그대가 옆에 있어
두 번 다시
아픔은 없을 거라고 믿어
하나둘씩 채워가는 기쁨에 살고 있어
모르겠어 네게 보여준 내가 정답이길 빌어
언젠가 그날이 오면
마지막 조각을 찾아줘 yeah
니가 맞춰준 사랑
티 날까 숨겼지만
비어 있는 퍼즐 조각이 훨씬 자연스러워 난
당당히 서 있지만
떨칠 수 없는 어색함
좀 더 진짜 같은 나를 보여줄 수 있을까
(언젠간)
날 더 더 더 더 많이 사랑해 줘
네게 더 더 솔직해질 수 있게
날 더 더 더 더 세게 껴안아 줘
네게 더 더 맘을 보여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