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따라 내가 산다
운명이란 이름 앞에서
남자의 가슴이라
울지 못하고
그 세월에
아픔을 묻었다
여기가
어디쯤이냐
돌아보면
보이지 않고
인생길 열어놓고
반쯤이나 걸어왔는데
후회한들
소용 있을까
누가 나를
알아주리오
내 청춘은
어디 있나요
바람 따라 내가 산다
운명이란 이름 앞에서
남자의 가슴이라
울지 못하고
그 세월에
아픔을 묻었다
여기가
어디쯤이냐
돌아보면
보이지 않고
인생길 열어놓고
반쯤이나 걸어왔는데
후회한들
소용 있을까
누가 나를
알아주리오
내 청춘은
어디 있나요
내 청춘의
끝은 어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