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별은 어디까지 갈까
어디로 향할까
그 끝이 보이기는 할까
빠르게 달리다보면
곁을 맴돌던 별들을 무수히 마주할텐데
그들관 어떤 얘기를 하고 헤어질까
끝이 어디에 있는지 우린 알수 없어도
새벽이 밝고 여명이 틈을 알게 되는 곳
별의 종착역
난 무엇을 쫓고있을까
어디로 걷고 있을까
한 발짝 걸을 때마다 드는
두려움 따라 그저 걷는다
곁을 맴돌던 별들도 이제는 멀리떠나고
외롬을 느낄 새도 없이 피어나는
새로이 뜨는 새싹 같은 별들 조차 내가 보는
새벽을 보고 일어나서 꿈을 꾸는 곳
별의 종착역
곁을 맴돌던 별들을 무수히 마주할텐데
그들관 어떤 얘기를 하고 헤어질까
끝이 어디에 있는지 우린 알수 없어도
새벽이 밝고 여명이 틈을 알게 되는 곳
별의 종착역